자동차등록원부와 자동차등록증 차이

 

 

안녕하세요. 퍼팩트카입니다.

​

​

자동차를 구매하면 알게되는 자동차등록원부와 자동차등록증의 차이 아시나요? 둘다 같은 의미 같은데요.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.

​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자동차 등록증​이란?

자동차가 정상적으로 등록되었음을 증명하는 서류. 주민등록증과 같은 개념입니다.

​

​

 

자동차등록원부란?

자동차 소유권 변경 등 모든 이력을 확인하는 서류. 주민등록등본과 같은 개념입니다.

​

​

 

 

자동차등록원부와 자동차등록증 차이는 무엇일까요?

자동차 등록 번호, 차명, 차종, 소유자 정보를 담고 있는 자동차 등록증과 달리 자동차등록원부에는 차량과 소유주의 기본 정보는 물론, 주행 거리, 연식 등 자동차 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​

 

 

​

자동차등록원부가 필요한 경우는 언제일까요?

자동차등록원부는 중고차를 매매하거나 자동차를 담보로 저당을 설정할 때 필요합니다. 특히 중고차를 구입할 때는 해당 차량에 사고 내역이나 저당 등의 기록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데요. 이런 자동차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자동차등록원부입니다. 우리가 집을 계약하기 전에 등기부등본을 떼어보는 것처럼 중고차를 구매할 때 반드시 구입하려는 차량의 자동차등록원부를 확인해야 합니다.

​

 

​

중고차를 매매할 때 개인이 자동차등록원부 등의 필수 서류를 직접 신청해 확인할 수도 있으나 중고차 딜러나 중고차 거래 사업자를 통해 요청할 수 있습니다. 서류를 일일이 확인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대리인을 활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.

​

 

 

 

​

자동차등록원부(갑) vs 자동차등록원부(을)

​

​

 

 

자동차등록원부 (갑)부란?

자동차등록원부를 열람하거나 발급받을 때 갑부와 을부로 구분되어 있어 어떤 서류를 신청해야 하는지 당황할 수 있습니다. 갑부와 을부는 다루는 정보와 목적이 다르므로 열람 및 발급을 신청하기 전에 두 서류의 차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 갑부는 일반적으로 소유권과 자동차 정보를 표기합니다. 소유자 변동 내역, 자동차 지분 사항, 자동차세와 과태료 등 압류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​

​

 

 

 

자동차등록원부 갑부에 포함된 내용

​

▶ 자동차 등록번호/차대번호/차명/연식

▶ 최초등록인/용도/최종소유자/사용본거지/자동차검사이력/주행거리/과태료/압류

▶ 세금체납/자동차 저당에 관한 사항/기타 공시가 필요한 사항 등

​

 

 

 

 

자동차등록원부 을(부)

을부는 저당권 설정, 변경, 이전 말소 등에 대한 내용을 표기합니다. 리스나 할부로 자동차를 구입했거나 자동차를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면 이 내용이 자동차등록원부 을부에 기록됩니다. 저당권 관련 내역이 없다면 을부는 따로 조회되지 않습니다.

​

​

 

 

​

자동차등록증원부 발급받는법

​

[ 정부 24 (www.gov.kr) 접속 ]

메인 화면에서 [자동차등록원부] 메뉴 클릭 후 [발급하기] 버튼 클릭-> 신청자 정보 입력 -> 자동차등록원부 갑부와 을부 중 필요한 서류 선택 -> 자동차 정보, 소유자 정보 등 입력 후 [민원신청하기] 클릭

 

 

 

​

[방문 신청으로 자동차등록원부 열람하기]

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이 있거나 공인인증서가 없다면 구청이나 주민센터, 차량 등록 사업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. 방문 신청 시에는 신청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, 열람 1건당 100원, 발급 1건당 3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.

​

방문 신청 접수처 : 전국 시, 군, 구청 자동차 등록 민원실 및 주민센터, 무인 민원 발급기, 차량 등록사업소

​

지참 서류 : 본인 신분증

발급 비용 : 열람 1건당 100원 발급 1건당 300원